벌써 11월 중반기가 왔네요...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건지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갑니다 제가 몸 속에 지방을 쌓아놓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을까요...?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오들오들 추위에 떨고 있을 미래의 저를 위해 지방을 조금씩 쌓아뒀던 걸까요? ㅋㅋㅋㅋ 이왕 얘기가 나온 김에, 약 한 달 정도 남은 크리스마스 얘기를 한 번 해볼까 해요! 항상 크리스마스가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번 년도는 왜 이렇게 빨리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... 부산에는 눈이 잘 오지를 않다보니 크리스마스는 항상 따뜻했던 것 같아요 번화가에 나가지 않는 이상 평상시랑 별반 다를 것도 없었고 밤이 되어야지 그나마 "아, 오늘이 크리스마스구나"하고 실감했던 것 같아요 경비아저씨가 크리스마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