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수선한 한주가 또 시작 되었네요.
코로나19이야기는 더이상 할말이 없을정도네요.
5~6살 아이들도 알만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
아직까지 핫한 술집
과 클럽에는
줄을 서는 광경이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고 하네요.
엎친데 덮친격으로 어마무시한 태풍 바비까지 가까이 오고 있다하는데..
저도 그렇지만 다들 나는 아니겠지..하는 안일한 생각이
이런 어수선한 상황을 더 키우고 있는건 아닌지..
조금은 반성해보는 요즘입니다.
템프락지기는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에 집 정리를 좀 시작했어요.
요즘 "신박한정리" 라는 TV프로그램을 아주 잼나게 보고있거든요.
나도 뭔가 좀 비워볼까?무리하지말고 하루에 한군데씩만 해보자..
하고 시작했는데
벌써 주방이랑 침실 화장대 술장고ㅋㅋ까지
4군데 정리했어요.
20L 쓰레기봉투로 4개나 비웠네요.
어찌나 속시원하던지..
유통기한 지난 화장품은 쓰지도 않을꺼면서 계속 쌓아두고
얼굴 리프팅 밴드는 왜 3개나 있는지,,
하지도 않으면서 혹해서 사고 또사고..
왜그랬나 몰러유
조금씩 비워지는 물건만큼 제마음은 꽉 채워지는것이 아이러니하네요.
완전 강추합니다.
무리하지말고 하루에 서랍장 한개라고
조금씩 비워보세요~
기억하지도 못했던물건 득템할수도 있어요~
상쾌한 마음으로 다녀온 곳은 논산 행복한요양병원 이예요.
이름만 들어도 해피해피 하지요~
팀장님께서 납품가는길 너무예뻐 찍으셨다네요.
감성쟁이 팀장님이세요
2013년 6월 개원이래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체계적인 노인질환 치료및 요양병원을 목표로
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맘 따뜻한 요양병원이랍니다.
환자충원에 맞춰 미리 주문해주신거라 꽁꽁 단단히 쌓여서 우선은 대기중입니다.
믿고 미리 연락주신 논산행복한요양병원 담당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~
행복한일 가득하시길 항상 기원할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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